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은 세네갈 해사청(ANAM)과 각종 국제협약을 포함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선급은 세네갈 국적 선박의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 ITC(국제톤수협약) ILL(국제만재흘수선) ISM(국제안전경영코드) ISPS(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 MLC(해사노동협약) 등에 대한 검사 및 심사는 물론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검사와 관련된 모든 면제증서는 세네갈 정부의 사전 승인 후 한국선급이 발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선급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총 60개국으로부터 검사위임을 받게 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