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경기침체로 인해 해운·물류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는 거대한 위기에 맞선 도전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해운·물류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해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못 볼 사람처럼 사랑하라!’ 어디선가 들었던 이 한 글귀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음으로 다가 옵니다. ‘일 때문에…’, ‘사회생활 때문에…’등 여러가지 핑계로 그동안 가정에는 너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내 삶의 최우선순위,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고 싶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은 저 개인에게도, 회사에서도 끝없는 도전과 과제를 안긴 한 해였으며, 또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해였습니다. 2012년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조금 더 성실한 자세로 사회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나 자신의 작은 노력과 변화로 CSAV코리아에 좀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2012년 한해 동안, 개인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선사 영업사원 모임에서 수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하다보니 서로의 애환을 공감하게 되고, 또 서로 경쟁도 하고, 도움과 격려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닻지회 회원님들 가정의 평안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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