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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CMA CGM, CSAV와 손잡고 아시아-남미동안 노선에 뛰어든다.
5600TEU급 선박 11척이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내년 1월1일 <마타키토>호 배선부터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부산을 출발해 상하이-닝보-츠완-홍콩-포트클랑-산투스-몬테비데오-부에노스아이레스-리우그란데-파라나구아-산투스-더반-포트클랑-홍콩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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