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2월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서비스 (공공)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하는데 성공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올해 시행한 홈페이지 개편 작업 등 고객중심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설립돼 2008년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해 ▲해양오염 방제조치 ▲방제·환경교육 ▲국제협력 ▲해양정화사업 ▲해양보전사업 등 다양한 해양환경분야 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2010년부터는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를 이뤄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일반인들이 해양환경 관련 정보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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