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선사인 CSAV가 컨테이너선 사업을 매각한다는 일부 보도를 일축했다.
CSAV는 재무컨설턴트인 셀핀캐피틀을 통해 컨테이너선 사업에 대한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는 잘못된 기사라고 29일 밝혔다.
CSAV는 현재 회사 및 산업이 맞고 있는 도전을 타개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이 계획은 변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CSAV는 지난달 말 회사 구조조정 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구조조정안은 셀핀캐피틀을 재무주관사로 12억달러를 증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 자사선 중심의 정기선서비스체제에서 탈피해 다른 선사와 제휴해 운항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SAAM이 운영하고 있던 항만터미널사업과 컨테이너 수송사업을 분리하고, 전 세계적으로 700명가량의 인력을 감축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CSAV는 "구조조정안은 컨테이너선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기업을 찾는 것이 포함돼 있을 뿐 해당사업의 인수자를 찾는 것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한편 CSAV는 2분기와 3분기 각각 3억3900만달러 3억4300만달러의 적자를 잇따라 기록했으며 로이즈리스트 등 일부 외신은 이 선사가 컨테이너선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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