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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친환경 차세대 화물기로 알려진 보잉 777 화물기(Boeing 777F)의 중국 상하이 운항을 개시해 한층 더 수준 높은 국제 특 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4일 첫 운항을 시작한 777화물기는 중 국 상하이와 페덱스의 최대 물류 허브인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허브간 직항으로 운영 되며, 이로 인해 상하이, 소주, 쿤산 내 일부 지역의 해외 배송 물품 접수 시간(cut- off time)이 2시간 연장된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페덱스 고객들은 더 욱 여유로운 배송 준비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페덱스의 주요 국제 특송 서비스인 IP (International Priority) 및 IE(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 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페덱스 아태지역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첫777 화물기의 도입은 지속적인 혁 신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하 고자 하는 페덱스의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777화물기 아태지역 도입의 의의를 밝혔다.
또 “777 화물기의 단축된 운항 시간은 신속함 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페덱스 고객들의 국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뿐 아니 라, 연료 효율성 증대 및 탄소 배출량 감소로 장기적으로는 페덱스의 지속 가능한 운 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777화물기는 고객 서비스 증진 이외에 도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적 혜택을 제공한다.
777화물기의 최첨단 엔진 기술은 탄소 배출량 을 18% 낮췄으며, 이는 항공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탄소 배출량 을 20% 감소시키겠다는 페덱스의 친환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의 핵심이 되고 있다.<배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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