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27 10:53
당사자간 교섭 난항
캐나다 벤쿠버항에서 시간급여제 도입과 1왕복 수송단가인상등을 요구하여
현재 파업을 실시하고 있는 개인트럭운전자와 항만관계자, 트럭원청업자와
의 교섭이 여전히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7월22일 시작된 이번 파업은 4주간째들어서면서 벤쿠버 근교로의 수송이 중
단, 터미널에서도 컨테이너가 정체하는 등 그 파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철도
로의 내륙수송, 터미널업무는 통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밴쿠버항만국에서는 개인트럭운전자의 수입이 감소하는 원인이 됐던
터미널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게이트와 도로의 혼잡상황을 알
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의 개선책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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