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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2 11:20

DHL, 글로벌 수입 특송 서비스 강화

WTO(세계무역기구)가 2010년 국제무역성장률을 9.5%로 예측한 가운데, DHL이 글로벌 수입 특송 서비스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WTO(세계무역기구)가 2010년 국제무역성장률을
9.5%로 예측한 가운데, DHL이 글로벌 수입 특송 서비스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
다.




DHL은 전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기존 수입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오후 12시 정시배송을 전세계 135개국 주요 비즈니스 중
심지로, 오전 9시 정시배송을 전세계 90개국 주요 도시로 확대했다.




DHL 수입 서비스는 전세계 어디에 있든 생산 공
장이나 공급자로부터 물품을 받아야만 하는 국제 특송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교체부
품처럼 시간에 민감하고 정확히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확신이 필요하며 배송비용에 대
한 최고의 관리가 함께 필요한 수입 물품의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




오후 12시 수입 특송 서비스(DHL IMPORT
EXPRESS 12:00)는 전세계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로 정오까지 배송을 약속하며 비용은
도착지의 수취인에 의해 지불된다. 확대된 서비스 덕분에 135개국 고객들이 사용가능
하며 정시에 배송되지 않을 경우 환불을 보장한다.




더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의 경우, 환불을
보장하고 전세계 90개국의 주요 도시로 제공되는 오전 9시 수입 특송 서비스(DHL
IMPORT EXPRESS 9:00)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DHL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
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사의 뛰어난 수입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새롭게 강화된 수입 서비스 포트폴
리오는 국경을 넘는 국제 특송 비즈니스에 집중하겠다는 DHL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고 전했다.




DHL 글로벌 익스프레스 상품 및 서비스 부사장
세이즈 롤랜드 토마스 (Says Roland Thomas)는 “국제 특송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면
서 DHL은 잘 훈련된 국제 전문가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강력하고 매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며 “DHL 수입 서비스는 정기적인 수입 업무에 이상적이
며 고객들이 수입 비용, 현금흐름 및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들
은 또한 단일 회사-단일 청구서-단일 통화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
다.<배종완 기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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