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대비 물류비 부담이 큰 농수산물의 물류합리화 및 공동물류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무역협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농수산물물류합리화를 주
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선 <국내 농수산 물류관리활동의 문제점과 개선방
안>을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 안형덕 사무관이, <농수산물 수출입물류 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경원대학교 한관순 교수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각 주제가 끝난 뒤엔 고려대학교 한두봉 교수 사회로 토론회가 이
어진다. 1주제 발표에선 한국식품연구원 김병삼 유통연구단 단장, 대한상공회
의소 김성훈 책임연구원, 농협물류 오재윤 부장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이고 2주제
에선 aT센터 남상원 수출전략처장,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고재갑 전무, 국토해양
부 류종영 서기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무협과 aT는 한국 농수산물의 물류경쟁력
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공동사업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이경희 기자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