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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4 17:51

물류비절감의 시작은 PPS 참여로 부터

한국파렛트풀 박인술 대표이사

 

한국파렛트풀 박인술 대표이사

 

 물류비절감의 시작은  PPS 참여로 부터
 
  물류산 업을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물류 인프라구축과 물류산업발전에 많은 투자 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GDP 대비 국가 물류비는 미국(9.12%), 일본 (8.36%)에 비해 높은 12.52%이며, 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도 미국(7.5%), 일본 (4.8%)보다 높은 9.7% 수준입니다.
 물류비 비중이 높은 이유는 유통단계별 로 사용되는 물류기기의 표준화율이 낮아서 업종간, 업체간, 유통단계별로 호환이 쉽 지 않고, 이러한 이유로 공동으로 재사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활성화되지 못하여 각각의 단계에서 중복으로 투자,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도 대표적인 물류기기인 파렛트부문은 표준화와 공동이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찌 감치 Pallet Pool System(이하 PPS)을 개발하고 그 효용성을 국내 전 산업계에 소 개, 홍보하며 확장시켜 왔습니다.
 
파렛트는 그간 정부와 업계, 관련단 체의 노력으로 진화를 거듭하여 단순포장용기에서 새로운 효용을 창출하는 물류기기 로 그 위상이 변화되었으며, 물류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면서 물류표준화의 척도로 서 국가물류 표준화정책을 선도하여 왔으며 국내산업계의 T11형(KSA 2155) 표준파렛 트의 보급률을 40%대 까지 확대시켰습니다.

  그 결과 국가물류경쟁력과 효율화를 크게 제고시켰으며, 국가전체와 개별기업의 물류비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용적인 측 면 이외에도 PPS는 ECO를 실현하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입니다. 기업간 파렛트의 공동 이용을 통하여 파렛트의 총 운영수량을 줄이고, 공파렛트 회수에 투입되는 회수차량 의 대수 및 운송거리를 줄이는 등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대파 렛트와 비슷한 물량을 보유,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JPR(Japan Pallet Rental)에서 발 표한 자료에 의하면 PPS의 효과는 자사파렛트 사용시와 비교하여 년간 11만톤의 이산 화탄소(CO2)를 감축 시킬수 있는 효과를 만들어 내며 이는 삼나무 807만 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상당합니다.
  더불어 현재는 파렛트에 추가적 인 부가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유비쿼터스기반 하에서 파렛트를 통한 유통물류정보시스 템을 구현하기위한 RFID칩을 장착한 인텔리젼트파렛트(Intelligent Pallet) 개발과 보급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PPS는 참여 기업이 늘어나며 활성화될수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 효과가 커지는 시스템으로,  PPS의 활성화는 국가 전체 물류비를 낮추기 위한 가장 손 쉽고도 확실한 방법인 것입니다. 
  이에 파렛트 표준화 및 PPS의 활성 화를 유도하는 범정부차원의 지원과 또한 PPS 이용자들의 파렛트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합니다.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구조적으로 자사 파렛트나 1회용 파렛트를 사용하고 있고, 이로 인한 파렛트비용 과다와 산업폐기물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류기기 공동이용 시스템인 PPS에 동참 해야하는 필요성이 있습 니다.

 대표적인 1회용 파렛트 사용업종으로는 산업용지, 페인트, 건자재 업계 등 이 있는데, 이들 업체들이 1회용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제품의 포장규격을 바꾸고 관련 설비를 교체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정부에서 정책 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표2 에서 보듯이 지원규모는 매년 축소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09년부터는 중기청산하 중소기업진흥공 단의 “신성장기반자금”정책으로 통합되어 전체 지원규모는 크게 증가되었지만 “유 통 및 물류시설등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그 범위를 확대시켜 놓아서 실제로 물류업 계나 파렛트업계에 지원되는 효과는 그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지만 과거의 추세 로 볼 때 미비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파렛트는 하나의 작은 물류기기에 불과하지만 제품생산의 원부자재 조달단계에서부터 최종소비자까지 물류의 전 과정 을 같이한다는 특성을 이해하여야 하며, 파렛트 표준화와 일관화가 가능하게 되면 자 동적으로 물류비는 절감이 됩니다. 이를 위해선 정부에서 물류업계에 자금지원이나 정책지원이 절실히 필요하고 지금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렛트는 여러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마을의 공동우물과 같습니다. 이용자 는 파렛트를 깨끗이 사용해서 다음 이용자가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게 해주어야 할 의 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아직도 PPS 이용자의 파렛트 뿐만이 아니라 PPS를 이용 하지 않는 업계의 파렛트들도 유통과정과는 상관없는 일상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관리가 안 되어 버려지는 파렛트입니다. 다시 회수되어 생산에 재투입 되어야할 산업재들이 낭 비되면서 포장비용을 발생시키고 폐기물 처리등의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는 업계를  떠나 국가적인 측면에서 물류비의 낭비이며 분명히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를 개선하기위해선  “파렛트는 다 같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물류기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주지하시고 내 물건처럼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다 시 이용자인 고객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외국의 경우와 비교해보아도 물류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파렛트관리수준이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CPC (The Canadian Pallet council)와 같 은 공동이용방식이 운영중에 있으며 운영의 주체가 특정 회사가 아닌 회원사들이 참 여하여 직접 운영한다는 방식이 우리의 시스템과 약간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 원사들은 일정수준의 파렛트품질을 유지하기위하여 사용량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직 접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각 회원사들은 의무 교체비용외에 부주의로 인한 추 가교체비용을 절약하기위하여 파렛트 사용에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하 여 일정수준의 품질을 유지해 나갑니다.
 Asia 지역 내에서도 PPS가 APP (Asia Pallet Pool)란 이름으로 국가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회수되어진 파렛트는 재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깨끗한 상태지만, 동남아에서 회수되어진 파렛트 는 세척과 폐기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간에 이루어지는 PPS도 성실하게 사용의 의무를 다할 때 더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용자가 부주의하게 Pallet를 사용하게 되면 운영cost에 반영이되 이용자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PPS를 운영하는 운영사 입장에서도 훼손과 파손이 많이 발생하는 기업간, 또는 국가 간에는 사용의 제한이 불가피하게 되어 그 피해는 이용자 공급자 모두에게 다시 돌아가게 되고, 반대인 경우 그 효과는 다시 이용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PPS는 모든 이용고객의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시스템입니다. 지난 25년은 PPS를 뿌리내리고 성장해온 시간 이였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 켜 모두 다 같이 그 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의 정책 적 지원을 통해서 아직도 비표준파렛트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PPS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이용자들은 파렛트의 선량한 사용의무를 준수하여 파렛 트 사용에 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PPS를 운영하는 운영사도 사회 적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더 나은 물류서비스 를 제공해 드리기 위하여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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