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참살이(웰빙) 열풍으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산물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다.
CJ GLS의 택배브랜드인 CJ택배는 유기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
장터(www.jnmall.com)와 제휴해 10일부터 유기농 택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기농 농산물의 58%를 생산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판매 활성
화를 위해 멤버십 체제의 인터넷 판매사이트인 남도장터를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CJ택배는 남도장터의 협력사인 한마음공동체, 학사농장, 일오삼 식
품 등과 계약을 마쳤으며 10일 주문 물량부터 배송에 들어갈 계획이다.
CJ택배 관계자는 “남도장터의 유기농 택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
기 위해 식품이나 신선제품 배송서비스에서 다져온 물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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