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관계자는 "STX팬오션이 지난달 6일
중국 칭다오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컨테이너 야적장을 임대해 창고 물류 사업을
시작한다"면서 "거대 물류 시장으로 성장해가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한 포석이다"라
고 밝혔다.
그는 "칭다오항은 중국의 5대 항구에 꼽
히는데다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사업하기에 상대적으로 편하다"면서 "STX
팬오션이 글로벌 해운사로 성장하는데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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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은 그동안 해외 현지법인을 통
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이번에 해외 합작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해외
에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TX팬오션은 이번 칭다오 합작법인
에서 중국측과 50대50의 지분으로 동등하게 참여했으며, 대형 야적장에 컨테이너를
보관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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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측은 "STX팬오션이 그동안 선박 운송
에만 신경을 써왔다면 이제는 종합적인 물류 부문에도 손을 뻗고 있다"면서 "이를 통
해 한진해운, 현대상선에 버금가는 대형 선사로 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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