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의 고속버스사업 양도 결정은 미래
성장 산업인 3자물류(3PL, Third Party Logistics)와 국제물류, 택배사업에 대한 투
자와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측된다.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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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이에 따라 ‘한진고속’사업부문
(2005년 12월말 기준 전국 29개 노선 213대 차량 운행)을 ㈜동양고속운수(대표 박승
구)에 사업을 양도하게 된다.
㈜동양고속운수는 지난해 7월 ㈜동양고속
건설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한진고속 인수와 더불어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여객사
업을 주력 업종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한진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류기업으로
성장하려는 한진과 여객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동양고속의 양사 의지와 이해
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윈윈(Win-Win)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정부가 동
북아 물류 중심국 실현을 위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한진은 물류가 아닌 비핵심사업
의 과감한 정리를 통해 글로벌 물류전문기업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사업 체제 정비
를 서두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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