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8 18:39

해외전시회/CeMAT ASIA 2005

2005년 마지막을 장식한 물류기기 대잔치 급성장한 중국 기기업체 선전 돋보여...

지난 11월 28일부터 구랍 1일까지 상해 SNEC에서 274개 전시관 총 16,640 스퀘어 부분에서 CeMAT ASIA 2005는 각종 물류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 초점은 물류기기와 첨단운송기술, 완전 물류센터 시스템 및 운영체계,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각종 기술 전시에 맞추어졌다.

 

CeMAT ASIA 2005은 전세계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는 물류 산업의 2가지 트렌드를 보여 주고 있다. 하나는 공급 체인에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RFID, 또 하나는 생산, 창고 및 배급의 과정에서 보다 능률적인 가동을 보완해주는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2006년을 맞아서 물자 취급, 자동화 기술, 수송 체계 등에서 산재된 문제 해결을 찾고자 하는 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고 현지 언론들은 평가를 내렸다

 

CeMAT ASIA 2005는 수많은 물류 기기 선두업체들의 참가가 가장 흥미를 끄는 부분 중 하나다.지게차를 비롯한 물류기기 분야에는 LINDE,TOYOTA,JUNGHERICH, 및 KOMATSU, BT 등의 유명 지게차 업체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는 미츠비시,두산 및 OM 등은 처음 CeMAT ASIA에 참가한 업체도 많았다. AnhuiHeLi과 상해HeLi 같은 중국 지게차 업체들도 첫 전시를 무사히 마쳤다.

 

ABUS, DEMAG, KONE, KITO 등의 메이저기중기 제조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종의 쇼 분위기를 내는 전시를 치루었다. 물류 센터의 디지털 커트롤을 다루는 HANNEL과 Shenfei 같은 업체들은 가장자리 절단 기술을 시범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기기의 세계 시장을 선두하는 Danaher Motion은 마지막 전시에서 그들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 OKURA은 로봇식 팔의 현지 쇼를 진행했으며 Lika,Ruyi,SunEast,HuLift,NOBLLIFT,OTL,Jingxing및 NOVA 와 같은 중국 기업들의 활발한 전시 참가는 중국물류시장의 빠른 성장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윤훈진 기자>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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