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8 17:22

물류장비/두산인프라코어

2006년형 지게차/기존 지게차에 비해 다양해진 옵션 기능

올해 4월부터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시장에 나서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굴지의 중장비 기업이다. 지게차의 경우 1968년부터 생산을 개시하여 현재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도까지는 세계 5위의 지게차 시장 순위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도가 높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또한 글로벌 마켓팅 활동의 강화로 국내뿐만 아니라 최근 국제 시장으로의 수출도 계속 증가추세에 놓여 있다. 특히 얼마 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CeMAT 2005에서는 차세대 전동 지게차 및 2006년형 지게차를 선보여 유럽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안정성 우선, 기존 지게차에 비해 다양해진 기능


 


장비 가동률 100% 유지를 자랑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게차는 부품별로 긴급도 분류 보유량을 확보하는 원활한 After Service 체재를 구축하여 상시 A/S 시스템 및 본사 쪽에 핫라인 개설 및 예비 차량 대기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지게차는 안전성을 상당히 우선시한 제품으로서 디젤 지게차의 경우 자가 엔진으로 인해 부품수급이 용이하며 저중심 설계에 의한 뛰어난 Overlord 능력과 전유압식 조향System 적용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동지게차는 밧데리 연속사용 시간이 증대되었고 라이닝의 주기적 교체가 불필요하다. 안전사고를 대비해 오조작 방지 기능이 있으며 과열, 과전류 방지 기능을 통해 차량 보호 기능이 개선되었다. 또한 정비성 향상을 위한 자가 진단기능은 눈에 띄는 기능이다.


 


차세대 운전석(Front Cockpit Unit)은 조향 핸들 및 핸들 컬럼 인체공학적 설계의 카울 카울 상단으로의 위치 변경, 한 차세대용 인스트로먼트, 개선된 전 후진 레버 SPECIAL 사양들도 눈에 띈다. 주차 브레이크 시 조작경고, 시트 벨크 착용 경고 기능은 옵션으로 가능하며, 시속2.5 km 서행 주행 제어, 답력이 개선된 엑셀레이터는 기존의 PRO5 지게차와 공용화가 가능하다.


 


향후 영업 방향 및 일정


 


국내 영업부의 조칠현 차장은 “내년도 지게차 시장에 대해 금년 9,300~9,500여대 정도에서 약 5% 정도의 증가를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게차 영업 부분에 있어서 서비스에 중점을 둔 고객 만족 우선정책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차세대 모델을 개발하가며 주 분야 개발제품은 엔진식, 전동식을 비롯하여 전기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개발 일정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출시 예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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