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6 18:48

물류인 최영호가 말하는 物流와 人生

2005년 12월

物流를 이해하면 그 속에서 人生을 살아가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
니다.
내 주변에서 흔히 알 수 있는 내용들 이지만 물류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하
였습니다.
편하게 보시고 한번쯤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나무같이 아름다운 물류


물류는 나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무에는 뿌리, 기둥, 가지, 잎, 꽃, 열
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무의 경우,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씨가 큰 나무
로 성장해 간다. 물류에 있어서 뿌리는 물류센터의 운영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시스템에는 ERP나 WMS같은 것 외에도 크고 작은 연계 시스템이 있다. 나무는 뿌리가
튼튼하여야 하듯이 이러한 물류의 운영시스템이 잘 가동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무기둥은 센터장과 담당자들을 말한다. 그 물류센터를 지탱하고 있는 중
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버팀목인 것이다. 가지는 각 분야별 파트를 맡고 있는
파트장과 직원들을 가르친다고 할 수 있다. 가지가 튼튼하게 잘 뻗어나가야 하며, 그
러므로 결국 가지에서 잎이 피고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되는 것이다.
잎과 열매
는 그 물류센터의 성과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물류서비스의 향상과 물류비용의 절감
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성과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나무를 두 가지로 형태로 분
류하면 열매 맺는 나무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로 나누어진다. 열매 맺는 나무는 열매
로서 사람에게 보답을 하고,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사시사철 청아함으로 사람을 즐
겁게 한다.


또한 나무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서 그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봄에는 나
무에서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서 생명의 소중함을 사람들에게 안겨주며, 여름에
는 울창한 나뭇잎이 신선한 공기와 청아함을 사람에게 준다. 그리고 가을에는 오색찬
란한 단풍과 풍성한 열매로서 사람에게 많은 혜택을 기쁨을 안겨준다. 마지막으로 겨
울에는 앙상한 가지의 눈꽃을 감상하게 함과 동시에 인생을 돌아보게도 한다. 그리
고 이러한 사계절은 끊임없이 반복되어 지며 발전해가고 있다.


이와 같이 물류도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이 크게는 입하, 입고, 출고, 출하
의 4단계 과정이 계속적으로 반복되어서 이루어지고 있다. 물건이 차에서 내려지는
입하작업, 그리고 각 로케이션별로 제품이 적재되는 입고작업, 고객의 주문데이터에
의한 출고작업, 마지막으로 고객으로 배송되는 출하작업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
한 일련의 작업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나무가 자라듯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다. 물류도 나무와 같이 변해갈 때에 그 모습이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한다.


 


2. 물류는 내 인생


물류와 처음 인연이 된 것은 DPS라는 물류자동화시스템이라는 일을 하게 되면서부
터였다. 일본에서의 유학이 끝난 95년 3월경에 일본에서 면접을 보아서 A사에 근무
하게 되었으며, 그 때만 해도 물류라는 용어조차도 어색했던 때였다. 물류센터를 방
문하여서 DPS시스템을 영업하는 일을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한 업무의 과정
이 시간이 흐르면서, DPS시스템의 컨설팅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물류센터의 전반
적인 부분에 까지 폭넓은 대화를 하고 물류의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내 마음에 물류센터의 전체적인 운영설계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그러던 때에 신영와코루라는 의류업체를 알게 되
어서 물류센터의 전체적인 컨설팅과 설계를 부탁받게 되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이것이 나에게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연의 DPS시스템 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아침 일찍
혹은 저녁 늦게, 그리고 일요일까지 할애해서 의욕적으로 물류컨설팅과 센터설계를
수행하였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는 성공적인 물류센터의 운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물류센터의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었다. 향후 나는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된 물류컨설팅 사업을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 나의 희망이
다. 물류컨설팅을 통해서 최적의 물류센터와 물류시스템을 만들어주어서 그 기업으
로 하여금 전략적인 물류센터로서 운영하여 물류의 효율성을 놓이게 하고 싶다.


나는 내 삶에 있어서 물류라는 단어를 놓고 많은 고민을 거듭하게 되었으며, 그러
한 고민은 나에게는 힘들지 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물류는 많은 고민들을 통해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보았을 때 나와 물류는 궁합
이 맞는다고 할 수 있겠다. 나는 가끔 집안 청소를 할 때에도 모든 물건을 바닥에 내
려놓고 꼭 필요한 것만 다시 올려놓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는 식으로 하게 되며, 이
러한 것이 내 체질인 것 같다. 물류는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잘 구분할 수 있
어야 하며, 버릴 때는 과감히 버릴 줄도 알아야한다.


언젠가 E사의 센터장과 타사 물류센터를 견학시켜주면서 물류에 대한 많은 대화
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제안한 것이, 그러한 좋은 생각들을 글로서
정리해서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
들 때에 물류토론방 이란 것을 만들어 물류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하였다. 그 후 "물류와경영"이라는 잡지사의 기자와 대화 도중에 물류칼럼을 썼으면
하는 제안을 받게 되었으며, "물류와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2004년 11월호부터 칼럼
을 쓰게 되었으며, 2005년 1월부터는 물류매거진에도 "New Start 2005, 물류! 마인드
로 다시 시작합시다"라는 타이틀로 칼럼이 연재되게 되었다. 기분 좋게도 그해 2004
년 12월에 연세대 e-SCM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서 위의 칼럼 내용을 정리하여 적은
논문이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되었다.


지금도 나는 계속해서 물류에 대한 나의 글을 적고 있다. 언젠가는 기회가 된다
면 나는 "물류는 내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집도 내었으면 한다. 물론 물류라는
것이 내 인생의 최종 목표는 아니다. 물류라는 일을 통하여 내 자신의 보다 나은 나
의 자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일 것이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물류는 나의
좋은 친구이자, 인생의 또 다른 동반자인 것이다.


 


3. 물류지능지수(LQ지수)를 높여라


최근 사람의 지능지수를 지칭하는 IQ라는 말 외에도 감성지수를 지칭하는 EQ와 같
은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나는 물류에는 물류지능지수인 LQ(Logistics Quotient)
지수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분명히 물류라는 업종에 접합한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태생적으로 물류적인 사고와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으
며, 교육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다 보면 다
른 점에 있어서는 별로 뛰어나지 못해도 물류라는 일에 있어서는 자신의 능력을 십
분 발휘하는 사람이 있다. 그와는 반대로 굉장히 뛰어나 보이는 사람인데도 물류적
인 면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물류적인 사고를 물류지수(LQ지수)라고 말할 수가 있으며, 물류지수를 판단함에 있어
서 기준이 되는 요소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합리적인 사고력 2) 정리정돈에 대한 마인드 3) 벤치마킹의 마인드 4) 시스템
화하는 마인드 5) 전체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 6) 물류비용절감 마인드 7) 물류서비
스 마인드 8) 기타 등등


물류를 잘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나열한 요소들에 있어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잘 체크해서 보완하여야 할 것이며,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족하다면 이 사람은 물류
에 적합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물류를 책임지고 가는 사람이라면 물
류에 맞는 사고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물류란 아무나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물류적인 사고와 마인드를 갖춘 사람이 물류업무에 배치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물류에 적합한 사람이 열심히 물류의 일을 해나갈 때에 비로소
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물류전문가가 양성되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4.기업 아웃소싱을 위한 3자물류의 현실


 


최근 많은 기업들에서 3자물류(3PL)가 급격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다. 3자물
류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향후에도 많은 업체에서 진행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물류 분야를 과감히 전문업체라
할 수 있는 3자물류회사에 맡기는 물류아웃소싱이 시대의 Trand로 정착이 되어간다
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런데 이러한 3자물류를 하기 위해
서는 물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인 것 같다. 현재 3자물류를 실시하
고 있는 큰 패턴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가장 두드러진 형태는 운송회사가 3자물류회사로 전환하는 경우이다. 운송
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3자물류 사업까지 업무를 확장시켜나가게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운송회사에서는 운송에 대한 지식은 충분히 갖고 있겠지만 물류관리
에 대한 노하우는 갖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둘째로 두드러진 형태는 기존 메이저급의 택배회사 및 대기업이 3자 물류를 실시
하고 있다는 것이며, 엄청난 파워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대기업
을 중심으로 한 3자 물류회사들은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물류관리를 잘해주고 있
는 것이 사실이지만, 가끔은 물류운영에 있어서 직접 하지 않고 재하청을 주는 형태
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기대했던 만큼의 물류수준이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이 현실이다.


 


셋째는 물류센터를 운영했던 사용자 업체에서 자사물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회사 물류까지 대행해주는 형태이다. 이러한 경우는 물류관리의 노하우는 갖추고 있
어도 운송에 대한 지식의 부족과 3자물류회사로서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
다.


이처럼 제대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3자물류회사는 아직은 없는 것 같
다. 일본과 같이 유명한 물류전문회사가 탄생되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흘러야한
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초창기의 시기에 3자물류를 선택해야하는 업체로서는 외형적
인 면만을 보지 말고, 우리 기업과 함께 경영을 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업체를 선
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5. 물류! 일본은 있다.


내가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던 90년대 초에 한국에서 한 권의 책을 선물로 받
아서 읽게 되었다. 지금 한나라당의 대변인으로 있는 전여옥씨의 "일본은 없다"라는
책이었다. 나는 유학 생활을 하면서 일본 사람으로 인해서 좋은 경험도 많았지만 그
책의 내용과 같이 부정적인 면에 있어서도 공감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간단히 말하면 일본사람은 겉(타떼마에)과 속(우라마에)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들
이 표현하는 말과 행동은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만 유지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깊은 정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서로가 문화의 차이로 인정해야
할 부분도 많겠지만, 향후 한국과 일본은 서로 썩어서 좋은 것을 공유하는 문화가 필
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물류에 있어서만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류에 있어서 일본인들은
타고난 소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할 정도로 완벽하게 물류를 잘 해나간다고 생
각한다. 물류에 있어서만큼은 우리 보다 20년 이상은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물
류설비에 있어서는 20년이 지나도 우리는 결코 그들을 못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한
다. 일본의 유수한 물류설비업체인 다이후쿠, 도요다, 닛산, 무라따, 이시다, 오까무
라 등 많은 업체들의 자동화 기술력은 감히 따라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이
다. 이러한 물류기기에 있어서는 너무나 갭(Gap)이 커서 제외하고 생각하더라도 물류
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면 에서도 큰 수준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물류서비스의 수준과 물류비용 면에 있어서 일본은 우리 보다 훨씬 앞서있고 생
각 한다. 인력관리, 재고관리, 입고관리, 출고관리, 정리정돈 등 여러 면에 있어서
나무랄 것이 없을 정도로 물류를 참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90년대에는 우
리 기업들이 일본에서 물류를 많이 벤치마킹하였다. 요즘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이
나 유럽으로도 많이 가는 것 같다.


한국과 일본에 있어서 다른 분야는 몰라도 물류만큼은 일본을 많이 배워나가야 한
다고 생각한다. 굳이 일본을 앞지르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차근차근 그
들의 좋은 점들을 우리가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
면 물류는 물류 그 자체가 기업의 최종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 있어
서 나는 감히 물류 부문에 있어서는 만나는 많은 일본인들이 나의 스승이 되고, 길잡
이가 되어준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나는 물류에 있어서만큼은 "일본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6. 화장품업계 RF-ID의 성공적인 활용사례


RF-ID가 21세기 물류의 중요한 키워드로 부각이 되고 있다. RF-ID를 통한 물류의
유비쿼터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지만 RF-ID는 물류의
유비쿼터스 보다는 문제점과 모순점을 최소화시켜주는 쪽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생
각이 든다. 얼마 전 RF-ID의 응용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등록을 한 업체의 응용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코드와 WMS의 분야에 있어서는 오랫동안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
는 J사라는 곳이다.


화장품업계에서 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상당수의 화장품들이 비정상적인
유통채널을 통하여 저가에 화장품이 판매된다는 것이다. 각 대리점에서 영업실적을
맞추기 위해서 대량으로 구매하여 저가로 다른 소매점에 넘긴다는 것이다. 그렇게 판
매실적이 잡힌 제품은 시장에서 저가의 덤핑제품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
한 현상은 결국은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정상적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와 기업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주게 된다. 이러한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이 소매점에서 암암리에
판매될 때에 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제품의 시리얼번호가 적혀있는 바코드는 떼
어버리면 되는 것이며, 결국 그 제품의 유통경로에 대한 출처를 알 수 없게 되는 것
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한 J사에서는 화장품의 용기에 RF-ID태그를 심는 기술을 개
발하게 되었다. 생산의 마지막 공정에서 고유의 시리얼번호가 인식된 RF-ID 태그를
제품에 심어서 등록을 하게 되면 이 제품이 어떤 채널을 통하여 유통이 되었는가 하
는 것이 확연하게 들어나게 된다. 결국 RF-ID의 기술이 화장품 업계에 있어서 잘못
된 유통경로를 잡아내어서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만드는데 활용이 된 성공적인 사례
라 할 수 있겠다.


 


7. 꿈을 이루기 위한 10가지 충고


1) 계획을 시각화하라. 계획표를 눈에 띄는 곳에 붙이라.
2. 세운 계획을 세
분화하라. 분기별, 월별, 주간별, 일별
3. 망설이는 시간에 시도하라.
4. 당
신이 세운 그 계획을 고정시키라. 결코 남과 당신이 같아질 필요는 없다
5. 실패
를 너무 의식하지 말라. 세상 모든 것이 실패를 통해 이루어졌다.
6. 매일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라.
7. 자신과 결코 타협하지 말라. 그것은 실패의 시작이다

8. 장애물을 미리 겁내지 말라. 닥치면 해결의 길은 항상 있다
9. 끝까지 물
고 늘어지라.
10. 나는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하라. 늘 그렇게 격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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