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관리물류 중요시 해야
물류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
사 수익 창출 극대화 할 것
■ 블리스물류가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와 블리스물류의 강점은
무
엇입니까?
블리스는 삼자 물류업체로써 국내외 기업의 생산 및 판매 영업을 위한 최상의 맞
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단순 물류 행위에서 벗어나 조금 더 조직적인 네트워
크와 정돈된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물류를 제공해 물류비용
이 아닌 operational profit의 실현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 영
업 활동과 생산을 현장에서 돕고 나아가 해외에서 있을 수 있는 문제점 및 단점을 최
소화 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계획 물류 및 운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블리스물류는
국내 물류의 장점을 특화해,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그와 동시에 적절한 현지화를 통
해 실질적인 물류 활동의 최적화를 이루어 고객 만족에 기여 하도록 하고, 동시에 국
내에 부재한 선진 물류의 국내 도입을 꾀하는 과학적 물류를 추구합니다.
■ 향후 한국의 물류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입니까?
내 것을 사랑 할 줄 아는 물류가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중소기업 물류에 대
한
중요성과 집하 물류에 대한 장점을 이해하고 주변 나라와의 비교우위에 있는 한국 자
체의 장점을 이용한 물류를 펼쳐야 하겠습니다. 생산기지가 중국으로 편중되어진 현
재 이를 이용한 물류 인프라를 제공하고 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물류가 아닌 조달과
판
매 물류의 거점관리 물류를 지향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경영에 있어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 하십니까?
성장하는 기업과 더불어 성공적인 전문가가 되겠다고 믿는 사람들이 기업에는 절
대
적으로 필요합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확신은 오늘 내가 하는 작은 노력에서부
터 이루어집니다. 성실히 시작하는 우리의 하루가 기업을 성장하게 하고 나아가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합니다. 기업 간의 윤리와 사람간의 도리를 알고, 꾀보다는 지혜를
얻고자 노력하는 진실된 마음이 건실한 기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경영은
우
리 자신을 다룰 줄 아는 修身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 원하는 인재상과 현재 인력확충에 대한 계획을 알려주십시오.
일이나 인재 배양은 OX 게임이 아닙니다. 즉, 조금 더 좋고, 조금 덜 좋은 차이입
니다. 개개인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
겠지요. 물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 건강한 사고의 소유자가 좋
은 결과도 만들어냅니다. 성장을 위한 기업에서 멈추어서는 안 되는 것은 인재에 대
한 투자입니다. 일단 팀에 들어 오면 가족을 믿듯이 신뢰해야 하고, 기회와 성장을
도
모해야 하며, 비겁하지 않은 성실함으로 회사와 자신에 충실하도록 노력 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업은 각 직급별 책임과 권한을 충분히 부여하고, 또한
기회 및 동기 부여를 적절히 하도록 하여 상생의 전략을 이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
니다. 언제나, 늘 인재에 관한 등용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싸울 장수가 많다는 것
은
승리하는 길이기도 하지요.
■ 블리스물류의 주요 수익 모델은 무엇이며, 어떤 점을 보완해나갈 것입니까?
삼자물류의 5가지의 업무 형태 즉 항공, 해운 운송, 수배송, 통관, 보관 및 물류
시스템을 전체적인 수익 모델로 볼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통한 물류
거점 전략을 기반으로 계획적인 조달 물류, 생산 물류, 판매 물류 및 수출 물류에 대
한 솔루션에 있습니다. 가장 최상의 거점을 선정하고, 그곳의 물류 센터를 기점으로
하는 원-스톱 토털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거점 전략 및 모든 물류의 흐름을 거울
로 보듯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물류가 생산 및 판매 영업의 힘으로써
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변화 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대응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
니다. 이를 위하여 해외 현지의 시장 변화에 대한 파악과 고객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
를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렇듯 시장 대응력을 높힌다는 것은 그만큼 준비된 서
비
스를 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구요.
■ 물류창고협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은 무엇입니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즉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 한다는 속담처럼 그
냥 단순한 단어의 이해 즉 창고하면 ‘그냥 깍두기 모양의 건물로, 임대용’으로 이
해
하는 것이 아닌 무엇을, 누구를, 어디를 그리고 어떻게 라는 세심한 검토를 통한 맞
춤
형 창고가 부족합니다. 조금 더 성공의 확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계획에 적절한 창
고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창고 부족의 시대
가
아닙니다. 이제는 준비한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입니다. 조금 더 장기형 물류 창고 그
리고 전문 물류 기업에 의해 운영 되는 물류 창고가 많아 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
리
고 적절한 창고 운영 및 임대에 관한 기준 설립이 필요 한 시기라고 봅니다. 단결의
힘은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 그밖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훌륭한 인재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 물류산업에도 이러한 훌륭한 인재
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조금 더 나아가는 실천적 물류를 통해 또 하나의 기
업
군, 또 하나의 생산 모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생산과 판매를 통한 영역
이
아닌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화 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 산업군이 전체 산업군을
많이 좌우할 것입니다.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한국계 글로벌 물류업체의 출현을 기대
합
니다.
<서의규 기자
> 2005.9.10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