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1 14:37

콜롬버스 이천물류센터

살아 숨쉬는 물류 센터를 지향

 경기도 이천시 외곽에 위치한 콜롬버스 이천물류센터 (경기 이천 시 대월면 초지리 165-2번지) 는 (주)콜롬버스 산하에 있는 다른 모든 센터들의 사령 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주)콜롬버스 3PL 사업과의 연계점을 이끌어 가고 있는 메인센터이다. 총면적 7,600여 평의 콜롬버스 이천물류센터는 3개의 메인 창고와 1개의 회수 창고로 이루어졌으며 메인센터 부근에는 3PL 센터도 위치하고 있 다.

 

1989년 설립된 ㈜콜롬버스(대표이사 오병규)는, 도매물류사업을 시작으로 판매물 류사업과 물류대행사업으로 그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콜롬버스는 제3자 물류 를 개척하고 활성화하여 명실공히 전문 종합물류업체로 성장 하여왔으며 금번 10월 9 일 창립 16주년을 맞이하여, 기업의 새로운 장기비전과 전략 마련을 하여 향후 종합 물류사업 확대 주력과 안정 성장을 꾀하고 있다.

 

2004년도에는 거점 인프라 확보를 위해 약 100억을 투자하여, 이천 신창고 C/T 완 공하여 3PL 전용 HUB C/T 구축(건평 10,000평)완료하였으며 CCL(저온물류) 부문 특 화 전략으로 DAS/ DPS 설비를 완비한 온도대별 전국 거점(시화, 부평, 부산, 대구, 호남, 대전 지점)을 확장 이전하여 물류 사업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다. 콜롬버스 는 현재 산업 전반에 걸친 총 70여개의 업체의 물류 공동화를 통해 물류혁신을 주도 해 나가고 있다.

 

총 95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이천물류센터는 4개의 창고에 15명씩 인원이 배치되었 으며 운송부가 15명, 서비스 전담부에 10명, 그리고 관리부 10명으로 부서 구성이 이 루어져 있다. 각각의 창고마다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작업 시간은 동일하지는 않지 만 대체적으로 오전에는 정비 및 재고 관리가 이루어지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총 52대의 지게차가 센터 내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약 13,000 파렛트를 보관하고 있다. 고정식 도크 레벨러 4대와 이동식 도크 레벨러 1대가 설비되어 있 다.

 

콜롬비아 이천물류센터의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 및 주류, 식품, 보세 등이지만 각 품목마다 상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취급관리가 쉬워 보이는 품목들이 지만 현장 관계자들의 말은 다르다.

 

예를 들어 같은 주류라고 해도 거래 업체마다 원하는 상품 온도를 각각 맞춰주어 야 하며 시즌 상품인 살충제 같은 제품의 경우 거리 간격의 동일한 수치가 요구된 다. 식용품의 경우 최초 출하된 고정 라벨을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센터 내에서 다 시 한 번 컷팅을 해줘야 되는 번거로움도 존재한다. DVD 같은 경우, 소량 다변화 물 품이기에 낱개로 피킹과 패킹이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다른 품목들에 비해 어쩔 수 없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부분도 존재한다고 한다. 이런 센터 내의 작업 변화는 최근 고객사의 요구 조건이 과거의 정형적인 조건에서 점점 더 세밀해지고 분류 추세 를 반영해주고 있는 부분이다.

 

김창우 물류팀 팀장은 “회수센터가 따로 운영되는 만큼 회수물류 전담반이 따로 있으며 전국의 납품 서비스를 모두 이 곳에서 전부 체크하고 있다. 그만큼 업무량이 적지는 않지만 직원간의 신뢰와 협력으로 많은 부분에서 업무를 능률적으로 처리하 고 있다.”며 “배송전표 이미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배송전 표를 이미지 처리하여 이미지 처리 데이터 베이스(EDMS)에서 관리하고 웹상에서 검 색 및 조회를 통해 3자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에 대한 일 마감율을 향상시 켜 고객사의 마감 업무 신속성과 효율성 및 배송 처리 상황을 웹상에서 리얼타임으 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라고 밝혔다.

 

또한 김팀장은 “보다 효과적인 업무 구조의 전진 배치와 고객사 중심의 현장 관 리를 통해 독자적인 수입원 창출에 노력할 것이며 최소 인원으로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한 인재 육성에도 노력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윤훈진 기자>                                        2005.11.2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