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 경영목표에 임직원 사회공헌 시간 및 매출액대비 지출액을 설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의 인식전환을 위해 근무시간외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시설의 요구에 맞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을 집행을 하고 있다.
UPA는 지난 1월 어린이재단의 혼자 먹는 밥상 프로그램 후원을 시작으로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가가호호 천사백미 나누기, 군부대 물품지원 등 현재까지 약 70여 건의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매년 일정액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이 울산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 보내주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항만공사의 설립목적과 적합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개별 기업단위 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울산항 주요 해운업체 5개로 구성된 '울산항 해운항만 연합봉사단'을 발족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사회적 기업 책임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관련 예산을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복지로 울산지역에 헌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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