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31 09:25

대한항공,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 서비스 시작’

11월 1일 부 전 세계 고객 대상
대한항공이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mcargo.koreanair.com)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화물 고객을 위해 11월1일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화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대한항공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는 홈페이지 주소(mcargo.koreanair.com)를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QR(Quick Response)코드를 통해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기존의 화물홈페이지(cargo.koreanair.com)를 모바일에서 접속 시에도 자동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대한항공 모바일 화물홈페이지에는 항공기 스케줄, 출도착 현황, 지점 등 기본 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화물 추적을 통해 화물의 이동 정보뿐 아니라 세관신고 상태, 화물 분류 상황 및 화물터미널 작업 현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창고료 견적 및 화물인도예약도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편리한 화물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화물운송 과정에 대한 24시간 화물 모니터 서비스를 도입 한 것을 비롯하여 모바일 화물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 하는 등,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명품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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