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5 09:29

MSC, 아시아-중남미서안 항로 서비스 개편

CMA CGM, CSAV와 공동운항
스위스 선사 MSC는 아시아-중미·남미서안 항로를 개편하면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략적 목표에 맞춰 CMA CGM, CSAV와 공동운항한다고 밝혔다.

개편되는 항로는 안데스 서비스와 알파카 서비스로 안데스 서비스에는 6500TEU급 선박을 투입하고 알파카 서비스에는 8500TEU급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항로 개편으로 MSC 등 세 사업자는 고성능 함대를 운영하게 됐고 선복량을 17 % 줄임으로써 경제적인 항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안데스 서비스의 기항지는 치완-홍콩-닝보-상하이-부산-요코하마-만자닐로-발보아-카야오-이키케-산안토니오-산비센테-산안토니오-카야오-발보아-만자닐로-상하이-상하이-기륭 순이다.

알파카 서비스는 싱강-칭다오-부산-상하이-닝보-샤먼-홍콩-치완-부산-만자닐로-라사로까르데나스-발보아-부에나벤투라 -라사로까르데나스- 만자닐로-요코하마-싱강 순으로 기항한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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