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4-03 17:48

[ NORASIA LINE, 아시아-북미서안항로 서비스 스케줄 확정 ]

주1항차, 소요일수 벤쿠버까지 10일
7월중순부터 장기 운항체제 돌입

스위스선사인 노라시아라인(국내대리점 천경에이젠시)의 5월중순부터 실시
하는 아시아-북미서안항로 컨테이너서비스 스케줄이 최근 확정됐다. 외신에
따르면 동사는 제1선이 5월16일에 홍콩을 출항한 후, 약 2개월간은 잠적적
인 스케줄을 편성하고 7월중순부터는, 장기적인 운항체제를 확립한다.
이번에 개설된 아시아와 북미서안(PNW)를 연결하는 Asia Pacific Northwest
service(APX)는 정요일 위클리 배선. 제1항차는 5월16일 홍콩, 17일 길륭,
20일 부산, 31일 벤쿠버, 6월2일 미국 PNW항, 15일 부산, 15일 카오슝, 19
일 홍콩, 23일 람챠방, 26일 포트켈랑, 27일 싱가포르.
7월중순이후 스케줄은 람챠방(금)-포트켈랑(월)-싱가포르(화)-쟈카르타(수)
-홍콩(일)-벤부터(토)-미국 PNW항(일)-부산(금)-카오슝(월)-부산(화)-람챠
방 순이다. 아시아지역에서 직기항하지 않는 항만은 환적수송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캐나다, 미국 내륙향 화물도 집화한다.
벤쿠버까지의 수송일수는 람챠방이 22일, 포트켈랑 20일, 싱가포르 19일,
쟈카르타 18일, 홍콩 13일, 길륭 12일, 부산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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