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3 11:15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심동현)은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항·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산적액체위험물 취급 안전관리자 양성·보수 교육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위험물 교육기관인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강사진과 기관 및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위험물 취급 안전관리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현재 개항질서법에 따른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거나 산적액체 위험물취급 경력이 5년 이상인 위험물 화주사, 하역사 및 선박급유업체 종사자 35명이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성공적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위험물 취급 종사자들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전문지식과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함으로써 해양사고 없는 항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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