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14:00

골라LNG, 가스운반선 추가 주문

2014년까지 인도될 전망
골라LNG사는 기존에 주문한 6척의 가스선 이외에 추가로 2척의 12만cum급 가스선 신조 선박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17만CUM급 부유식 LNG 저장시설물의 건조도 함께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과 저장시설물을 합한 9건의 주문은 2014년까지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라LNG사는 2016년까지 연간 약 7천만톤의 LNG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골라LNG사의 금년 운영수입은 2분기까지 2,13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1,570만달러를 기록했고 순손실액은 6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일용품운송사업은 작년 새롭게 시작한 이래 금년 2분기에만 1,170만달러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골라사는 손실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이 회복될때까지 해당분야 사업의 규모를 축소시킬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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