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30 11:11

국제물류사協, 제1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 시행

11월 26일 치르기로
한국국제물류사협회(회장 구교훈)는 지난 8월 26일에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오는 11월 26일에 ‘제1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구교훈회장은 2009년부터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제도 기본구상에 착수한 이래, 지난 해 9월에 한국국제물류사협회를 창립하고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동 자격시험의 시행관련 제반 규정의 제정, 관련교재 발행, 국제물류사자격시험 운영본부 설치했다.

국제물류와 무역전공 교수진과 국제해상법분야의 변호사 및 실무경력 CEO를 비롯한 국제물류와 무역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회 고문 및 임원의 위촉 등 모든 시험시행 준비를 마쳤다.

국제물류사 시험은 1차시험과목인 국제물류론, 국제물류법규 및 협약, 무역영어와 2차시험과목인 국제무역실무, 국제복합운송실무, 관세 및 통관실무 등 6개 시험과목이고, 원서접수는 오는 9/19일~10/14일이며 협회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시험시행의 상세한 시험공고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iclca.or.kr)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구회장은 “금년도 우리나라의 무역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할 예정인데 국가와 기업은 무역과 국제물류에 높은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 과제를 전담할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전문물류인력이 바로 국제물류사”라며 ”국제물류사자격증은 물류관리사, 관세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1급 자격증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 기존 물류관련 자격시험과 차별되는 특징을 갖는 국제무역물류의 전문자격증”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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