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6 17:18
현대중공업이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구 육군 보병 제 53사단 충렬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송강호 전무(총무부문 총괄중역)는 사단 접견실에서 이재수 사단장(소장)과 환담을 나눈 뒤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위문은 현대중공업의 자매결연 부대인 제 53사단의 창설 41주년 기념일(8월16일)을 축하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기업과 군이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1월 충렬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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