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6 12:45

현대重과 창업자 가족, 아산 나눔재단 설립

아산 나눔재단 준비위원회는 아산 정주영의 10주기를 맞아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 나눔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진홍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과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등 기금을 출연한 사장단이 배석했다.

재단준비위원회는 아산 서거 10주기를 맞아 아산 정주영의 정신을 계승키 위해 ‘아산 나눔재단’을 설립, 양극화 해소를 위한 나눔의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들의 창업 정신을 고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 나눔재단의 설립기금은 총 5천억원으로, 현대중공업그룹 6개사가 2,380억원, 정몽준 의원이 2,000억원(현금 300억원, 주식 1,700억원)을 출연한다. 재단에는 KCC 150억원, 현대해상화재보험 100억원, 현대백화점 50억원, 현대산업개발 50억원, 현대종합금속 30억원 등 380억원을 출연한다. 정상영, 정몽근, 정몽규, 정몽윤, 정몽석, 정몽진, 정몽익, 정지선 등 창업자 가족들도 사재 240억원을 출연한다.

아산 나눔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정주영 창업자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이 우리 사회에 많이 전파되도록 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사들을 초빙해 ‘재단이사회’를 구성해 사업의 기본정책과 중장기 계획에 대한 심의, 의결 등 재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경제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재단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 한정화 한양대 교수, 영화배우 안성기,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준비위원으로 선임됐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TTUPAL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3 12/28 01/19 KOREA SHIPPING
    Wan Hai 353 12/28 01/19 Kukbo Express
    Wan Hai 503 01/01 01/23 Kukbo Express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an Cang Glory 12/26 12/27 KMTC
    Tan Cang Glory 12/26 12/27 Taiyoung
    Panstar Dream 12/26 12/27 Pan Star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an Cang Glory 12/26 12/27 KMTC
    Tan Cang Glory 12/26 12/27 Taiyoung
    Panstar Dream 12/26 12/27 Pan Star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can 12/26 12/29 KMTC
    Wecan 12/29 01/01 Taiyoung
    Ty Incheon 12/31 01/03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