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2-23 12:31

[ 기협중앙회, 중기 53%“물류환경 더 나빠졌다” ]

98년도 중소기업의 물류환경은 전년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가 5인 이상 300인 이하 중소제조업체 530곳을 대상으로 조사
해 구랍 30일 발표한 「중소기업 물류관리 실태」에 따르면 98년도 물류
환경이 지난 97년에 비해 나빠졌다고 응답한 업체는 53.6%, 변동 없다는 업
체는 37.9%, 호전됐다는 업체는 8.5%였다.
중소기업들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물류비 비중은 8.0%로 지난 97년 7.4%
에 비해 0.6%포인트 증가, 물류환경이 악화됐음을 반영하고 있다.
물류비의 부문별 구성을 보면 운반비가 47.4%로 가장 높았고 ▲물류인건비(
15.5%) ▲포장비(13.8%) ▲물류장비 감가상각·수선비(7.7%) ▲보관비(6.8%
) ▲하역비(6.6%) 등의 순이었다.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우선 투자해야 할 사회간접자본에 대해 도로망이
라고 응답한 업체가 44.8%로 가장 많았고 ▲물류 정보망(22.5%) ▲발전소·
공장용지 등 생산 기반시설(16.3%) ▲창고를 비롯한 보관시설(15.4%)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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