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1 10:42

현대重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사진 오른쪽>과 오종쇄 노조위원장<왼쪽>이 합의서를 전달하며 악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17년 연속 무쟁의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조인식을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오전 울산 본사 생산1관에서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성 사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성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공동운명체로서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어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노력은 노사 간의 신뢰를 더욱 쌓은 화합의 주춧돌이 됐다”며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난 40년처럼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종쇄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상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서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이런 분위기가 생산으로 이어져 시너지를 높일 수 있길 바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동조합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은 ‘17년 연속 무쟁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꽃다발을 이재성 사장에게 전달하며, 화합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노사 합의안은 ▲기본급 9만원(4.95% 인상) ▲상여금 100% 인상(총 800%) ▲격려금 300%+30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등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01/22 02/14 KOREA SHIPPING
    Grace Bridge 01/22 02/14 SOFAST KOREA
    Grace Bridge 01/22 02/14 Sinokor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YOKOHAM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01/21 01/24 Dongjin
    Dongjin Venus 01/21 01/24 Dong Young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PORTLAND(U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m Busan 01/25 02/11 SM LINE
    Sm Shanghai 02/02 02/22 SM LINE
    Sm Yantian 02/08 02/25 SM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