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1 12:53

SK해운, 대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SK해운이 한국중부발전과 총 12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해운은 향후 10년간 중부발전이 사용하는 1100만톤의 유연탄을 실어 나르게 된다.

SK해운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과 황규호 SK해운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해운은 오는 2011년 4분기부터 2021년말까지 10년간 연간 110만톤씩 총 1100만톤에 달하는 유연탄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등에서 한국으로 운송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해운은 케이프사이즈(Capesize)급 벌크선 1척을 투입할 계획이다.

SK해운이 운송하는 연간 110만 톤의 물량은 500MW급 표준 화력 발전기 1기를 가동시킬 수 있으며, 500MW급 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인구 약 15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SK해운은 중부발전과의 이번 계약으로 연간 110억원 이상, 10년간 120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액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해운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SK해운은 5개의 한국전력 화력발전사 가운데 3개 화력발전사와의 장기계약을 맺어 안정적 비즈니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장기계약을 지속 확대해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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