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2 17:10

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태양광산업 시동

아시아 최대 태양광사업 운영

부산 신항 배후물류단지의 태양광 발전사업이 본격 가동에 앞서 시범 운영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오는 24일 강서구 성북동 BPA 신항사업소에서 부산항 신항 태양광 실증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조성되는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앞두고 먼저 부산신항 CFS 건물 상부에 세 가지 태양광발전시스템(120kW)을 설치, 가동함으로써 신항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선정하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BPA는 이번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태양광 발전을 추진, 2016년까지 신항 배후물류단지 전체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66MW에 달하는 이 발전설비는 연간 81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3만여 세대의 가정에 공급 가능한 양으로써, 3만6천톤의 탄소를 감축해 1천3백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앞서 지난해 4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고유가 등 자원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남부발전(주)과 업무 협약을 체결,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BPA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항만 구축의 일환인 태양광 발전설비는 부산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신항 배후물류단지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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