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7 09:30
평택항만청 ‘바다의 날’ 맞이 행사 열어
5월28일~6월3일간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오는 31일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바다주간(5월28~6월3일)에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항만청은 지역청소년 평택·당진항 체험행사,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바닷가 대청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수산 업·단체 주민과 함께 남양방조제에서 연안으로 유입된 바닷가 쓰레기 청소를 시작으로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화성시 전곡항에서 딩기요트체험 등 해양레포츠 체험교실과 해양시설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평택·당진항 체험행사를 할 계획이다.
평택항만청은 관계자는 “바다의 날 이후로도 지역주민과 해양수산관련 업·단체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해 현재 및 미래세대의 자원인 바다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동북아 최고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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