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7 14:01

KSS해운, 회계기준'덕' 1분기 영업익 4배 증가

매출액은 7% 감소
가스선 전문선사인 KSS해운이 1분기에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4배 이상 성장했다.

KSS해운은 1분기 동안 영업이익 192억원 순익 17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44억원에서 330.7%, 순익은 42억원에서 322.5% 각각 늘어났다.

반면 매출액은 235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53억원에서 7.2%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면서 선박 한척을 매각해 발생한 유형자산처분이익을 1분기에 영업이익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로 케미컬선은 매출액 73억원 영업이익 2억원, 가스선은 매출액 162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각각 거뒀다. 작년 같은 기간엔 케미컬선은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가스선은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KSS해운은 "탱커선 중 석유화학제품 운송시장은 기상이변과 일본 지진의 여파로 인해 일본에서의 수출 물량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가스선대의 주력을 이루는 LPG(액화천연가스) 운송시장은 약세 시황에서 벗어나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업황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KSS해운은 국내 E1 LG상사 한화케미칼, 일본 미쓰이 스미토모, 스위스 비톨 등 석유화학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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