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17:25
철강원료를 수송하는 17만중량톤급 케이프사이즈 벌커시황은 런던시장의 15일자 주요항로 평균 운임 지표가 전일대비 175달러 하락한 6855달러를 기록, 1개월만에 7000달러를 하회했다. 신조선 준공 증가, 시장심리의 냉각이 용선 운임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서양 수역의 내림폭이 커서 라운드 항해에서 하루 용선료 5000달러의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의하면 독일의 올덴도르프가 올해 준공한 「ANANGEL SEAFARER」호(180,000중량톤)를 4월 중순들어 하루 5000달러로 용선, 이달 초 계약에 비해 4250달러 하락했다.
기간 용선에서는 1년물에서 2010년 준공된 「MINERAL HAIKU」호(180,200중량톤)가 하루 1만2250달러로 용선돼 스팟시황의 80% 정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이 시황의 전체 시황을 나타내는 발틱 해운지수(1985년 = 1000)는 1296으로 13포인트 하락했다.
* 출처 : 4월19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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