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9 10:20
지난 몇 년간의 신조선 발주 러시가 서서히 중단되면서 해운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근착외신은 전했다.
반면 중고선 거래 시장은 최근 몇 주 들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4월 첫 째 주 동안 총 24척으로 4억1,000만달러 규모의 중고선 거래가 체결됐다.
이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높은 수준이며 탱커선과 벌크선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그 중에서도 탱커선대는 11척으로 2억2,270만달러에 해당하는 선박이 거래되면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컨테이너선의 경우 최근 연료유가 상승에 따른 운항비용 증가가 선사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데도 불구하고 용선시장은 여전히 안정세를 이어나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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