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1 10:42

NYK, 태국 타이오일과 합병회사 설립

VLCC 공동 보유· 장기 용선
일본선사 NYK는 태국의 타이석유공사(PTT) 산하 석유정제 기업인 타이오일과 VLCC의 공동 보유를 목적으로 한 합병회사를 설립했다. 합병회사는 NYK가 보유한 28만 중량톤급 VLCC「TENYO」호(2000년 준공)를 구입해 10년간의 장기 용선 계약으로 타이오일행에 투입한다. 태국은 VLCC를 보유· 운항하는 자국 선사가 없어 원유 수입 확대에 따른 해상수송체제 강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NYK는 태국 굴지의 석유기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발판으로 장기 상권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TENYO」호의 장기 용선 계약은 3월말에 체결돼 주로 중동 - 태국간 수송에 투입한다. 타이오일은 「TENYO」호 뿐만 아니라 또 다른 VLCC선, LNG선의 보유· 운항 의사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TOP - NYK 마린원」(본사 싱가포르). NYK의 유럽 100% 자회사인 NYK 벌크· 앤드· 에너지와, 타이오일 그룹의 타이오일· 마린인터내셔널사가 절반씩 출자해 지난 2월28일 발족했다.
태국의 원유 수입은 종래, 단일선체 VLCC에 의한 스팟수송이 중심이었으나, 증가하는 수요와 세계적으로 안전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분위기로 인해 이중 선체선을 중심으로 한 안정수송체제 구축이 화급한 실정이다.
타이오일은 하루 27만5000배럴의 정제능력을 가지고, VLCC 환산으로 년 4 ~ 5척분의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PTT 그룹 산하 석유기업 4사의 일부로, 방콕 남동 30킬로미터에 있는 시라차 정유소는 그룹의 정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NYK는 2008년부터 타이오일행에 단기 COA(물량수송계약)로 수송을 시작했다. 「TENYO」호도 작년 봄부터 타이오일행 CVS(연속 항해 용선)에 투입돼 안정된 수송실적 평가가 이번의 합병 프로젝트로 연결됐다.
태국측은 자국 선원 육성과 선박 관리 노하우 취득 등의 해운육성이라는 장기 목표가 있고, NYK는 합병회사를 통해 태국의 에너지 수송체제 강화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NYK는 「TENYO」를 포함해 VLCC 36척을 운항하고 있으며, 투입지는 일본행 20척, 구미 메이저· 중국 등 해외행 10척, 프리 운항 6척으로 되어 있고, 최근 해외 화주와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 출처 : 4월8일자 일본 해사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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