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한국선주협회장은 4월 4일 계룡대 해군본부를 예방하고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우리 상선대 보호를 위한 청해부대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위험에 처한 선원을 구출한 것은 물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이 크게 고취됐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하면서 해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 총장은 해운업계에서 청해부대 활동을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상선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해군 전역자의 해기사 취업 등 해군과 해운업계간 협력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는 한편 상호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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