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5 20:00

코스코, 2011년 벌크화물 물동량 32% 감소 전망

아시아 최대의 해운회사인 중국의 코스코의 시장 평가에 따르면 올해 32% 가량의 벌크화물 물동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물동량은 지난해 1조4,200억톤에서 9,590억톤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68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드라이벌크 선복량은 지난 불황 시 중국의 대대적인 선박 발주에 힘입어 올 해 14% 거령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선복량 증가로 인해 BDI가 현재 수준에서 향후 4년간은 큰 반등을 보이기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해 코스코의 매출비중을 보면 정기선 시장의 강세로 인해 컨테이너선 매출액이 벌크선보다 43% 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코의 정기선 수익은 2009년 75억달러 적자에서 벗어나 2010년 69억위안 흑자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2011년 3월 31일자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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