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1 18:06
선주協, 미국 유명 로펌과 공동 세미나 열어
해적, 이란제재 등 다양한 해운관련 이슈 설명
한국선주협회는 미국 뉴욕소재의 해운전문 법률회사인 블랭크롬(Blank Rome)사와 공동으로 해적, 이란제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합동 세미나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는 세미나엔 블랭크롬 소속 대표변호사 3명이 방한해 6가지 주제에 관한 심도 있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존 킴볼(John D. Kimball)씨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기간용선’(Time Charters)의 저자이기도 하다.
세미나에선 ▲이란 제재에 따른 미국 해양산업 영향 ▲미국의 해적대응 현황 ▲FMC(미해사연방위원회)의 주요 역할 및 현안사항 ▲선주의 해양오염 책임과 제한에 따른 영향 ▲선하증권 상의 선주와 용선주 책임관계 ▲항해 및 정기용선 관련 이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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