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2월25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검사정보DB 구축 1차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최근 보령, 군산지부 등 6개지부·출장소의 선박검사 관련서류 DB 구축을 완료했으며, 2012년까지 전국 지부에서 보관중인 도면 등 선박검사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DB 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면 등 중요 선박자료에 대한 영구보존이 가능함은 물론 DB 구축된 자료를 활용해 민원 처리시간 단축, 유관기관 연계 등을 통한 업무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박검사정보 DB를 기반으로 스마트워크 제도 도입이 가능함에 따라 올해 중 스마트워크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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