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7 17:41

[ 한중항로 질서위해 풀제 운영 본격 논의 ]

블라디보스톡 카훼리 운항 1월말 회신 전망

한중항로는 용선료가 크게 하락하면서 삼국적, 중국적선사들 일부가 대형선
박을 투입하고 있어 운임이 더욱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과거 물
량 증가율이 50%가까이 되거나 항상 높은 증가세를 보이다가 IMF이후 정체
또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물량과 선복량이 큰 불균형을 이루면서 운임
시장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이에 따라 황해정기선협의회 운영위원회는 곧
정기총회를 열어 풀제의 도입등 대책안을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임 덤핑으로 해양부는 운임실태조사를 실시, 대부분의 실태조사 선사들이
과징금을 물어야되는 형편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국적선사의 경우 한중항
로에 5백TEU이상선박은 투입할 수 없고 삼국적, 중국적선사는 4백TEU선박을
취항시킬 수 없는 규정이 있으나 이미 이 기준선을 넘어 큰배들이 디니고
있어 정책적으로 운항취소등의 무거운 징계가 있어야 항로질서가 바로 잡힐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측의 운임실태조사 등은
현실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현재 로트카고등의 경우는 TEU당 3백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과 러시아간 항로는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 디폴트 소문등으로 사
실상 수출물량은 꽁꽁 얼어붙은 상태이다. 그러나 잠재력이 큰 수출시장이
라는 점을 감안 현재 독점운항체제에서 복수 운항체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나 워낙 시황이 악화된 상태여서 이러한 해양부의 정책이 지연되고 있
다. 부산/블라디보스톡간 카훼리 운항도 지난해 성사됐어야 하는데, 러시아
정부측의 회신이 없는데다 우리측도 물량등을 감안 서둘러 항로개설을 추
진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 성과없이 한해를 넘겼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해
운정책과 한 관계자는 1월말쯤 회신이 올 것으로 전하고 있어 부산/블라디
보스톡 카훼리 항로의 개설은 시산문제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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