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5 18:40

정부, 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진출 모색

국토부 프놈펜 신항 운영사업설명회
국토해양부는 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운영사업과 관련해 16일 오후 한국선주협회에서 해운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사업은 ▲다목적터미널과 자원물류복합단지 운영 ▲컨테이너터미널 항만장비 리스 운영 ▲메콩강 내륙수로개발 및 전용화물선 운영 등으로 총 1억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캄보디아 최대의 물류인프라 국책 프로젝트다.

설명회는 다목적터미널 운영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은 됐으나 항만 운영 경험이 없는 현지 한국인 물류기업 PCF(Pan Continental Freight)를 우리나라 기업과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가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PCF는 100% 한국인 주주로, 프놈펜항내 보세창고 운영 및 국제물류업을 벌이고 있다.

PCF는 다목적 부두를 훈센총리의 쌀 수출 촉진 국가계획에 맞춰 쌀 수출 중심의 터미널로 운영하되, 캄보디아의 공적개발원조(ODA)와 관련된 도로·철도 건설과 메콩강 유역 플랜트 건설 등을 고려해 건설 자재 등을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설명회를 거쳐 공동사업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이달 말 현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동사업 의향 기업은 타당성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현지 확인 등을 실시 후 최종 참여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산업단지는 대부분 프놈펜을 중심으로 반경 30km 이내에 주로 위치하고 있어, 프놈펜 신항만 운영사업을 확보할 경우 사실상 캄보디아내 물류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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