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기사협회는 2월11일 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홍기 회장은 해운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 발전을 위해 협조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사회 주요 내용으로는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선원가족 및 외국인 혼승선박 생활 실태조사」, 「해기선원의 이가정성 해소를 위한 위성휴대전화 서비스」, 「해기사 면허 유효기간 만료 사전예고 전국 확대」, 「해기사시험 기출문제집 발간」, 「선원관련법 합리적인 개정 활동」 등으로 지난해보다 4.64% 증액된 총 11억6천만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집행부의 원안대로 승인,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또한 회장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회장선거일정도 오는 3월16일 부산 마린센터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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