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4 18:11

‘통합정보화 포털’ 통한 서비스수준 향상 필요

IPA 통합정보서비스 개선으로 글로벌기업 공급망 전략에 부응
인천항의 서비스 만족도에 글로벌 공급망 관점의 통합 정보화 수준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항만공사 IT혁신팀 유영민 팀장의 인천대학교동북아물류대학원(물류경영학과) 석사 논문에 따르면,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항만의 고객(선사, 화주 등 항만 이용자)과 공급자(터미널 운영사, 화물운송업체 등 항만관련 기업)간의 공급망 체계 구축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전략에 부합하는 통합 정보화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의 결과를 보면 인천항에 대한 공급망 인식 수준 조사에서 글로벌 항만추세 인식, 항만의 공급망 기능의 중요도, 통합 정보화 수준은 모두 보통이거나 보통을 약간 상회하며(최대치 5중 3과 4사이), 항만의 경쟁력 요인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보통 수준(최대치 5중 3.15)으로 나타났는데, 서비스 항목 중 부가물류 및 부가가치, 자유무역지역, 선박수리 및 공급시설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보통 미만의 낮은 수준(최대치 5중 3미만)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항의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항만 전반의 공급망 기능의 중요도 인식과 글로벌 공급망 관점의 통합 정보화 수준이 인천항의 서비스 만족도와 연관성이 있으며, 이중 후자가 서비스 만족도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논문에서는 통해 “인천항의 운영주체인 인천항만공사의 마케팅·운영부서는 우선, 항만 안팎의 공유영역에 있는 물류 활동 계열, 즉 공급망을 규명하는 매뉴얼을 작성하고, 인천항의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품질 지표를 개발, 정기적으로 성과를 측정·환류하고 항만물류 애로요인 개선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항의 통합 정보화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 주체를 묻는 설문 결과와 같이 “인천항만공사는 정기선, 내륙 수송, 통관 수속, 터미널 이용, 선박 수리 및 공급시설, 바지선, 연안운송 등의 다양한 공급자 서비스를 인천항과 관련된 활동주체들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 정보화 단일 포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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