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09:47

위그선 상용화 한걸음 더 진전

IMO, 한국안 채택 위그선 기준 개정 착수
국제해사기구(IMO)가 수면비행선박인 위그(WIG)선의 기준 개정에 나선다.

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IMO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88차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위그선의 국제안전기준 개정 제안을 차기 정식의제로 채택했다.

IMO 해사안전위원회 산하 설계 전문위원회(DE) 등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안전기준을 바탕으로 국제기준 개정에 착수해 수년 내에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그선 개발은 1960년 구소련을 필두로 세계 각국에서 군사용 또는 민수용으로 연구·개발됐으나 아직까지 상용화된 사례는 없다. 국내에서는 민간업체인 C&S AMT와 윙쉽테크놀로지가 자체 기술로 위그선을 개발 중이다.

국토부는 현행 위그선 국제기준이 강제성이 없는 권고기준(잠정)으로 그 내용도 실제 선박의 설계 건조 및 운항에 적용하기가 모호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IMO에 관련 기준을 제안했다.

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위그선 상용화의 선두주자 지위를 확보했으며 국내업체에서 개발 중인 위그선의 수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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