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07:41
뉴캐슬 석탄 수출량 증가 전망
2014년까지 선박 35% 더 필요
세계 최대 석탄 수출항만인 뉴캐슬항의 증가하는 석탄수출을 충족키 위해 오는 2014년까지 현재보다 약 35% 많은 선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석탄 수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선박규모는 현재 1억1,300만톤에서 1억5,300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생산량이 증가된 만큼 추가 터미널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자원 수입국 중국의 석탄 수입량은 향후 3년동안 8천톤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개의 터미널을 운영중인 호주 Waratah항은 내년 늘어나는 수출량을 처리하기 위한 터미널 확장을 위해 6억4,2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BHP Billiton이 지분을 보유중인 뉴캐슬 석탄그룹 역시 현재 3천만톤 수준인 처리물량을 확충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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