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2 10:55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공일 무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우리나라는 지난 10월 말 현재 수출 3800억달러에 이르러 작년 연간 수출액을 이미 넘어섰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수출은 46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 세계 수출순위 7위, 교역순위 9위의 무역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872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또 삼성중공업이 100억불탑을 받는 등 1536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안았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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