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16 00:00

[ 내년 4월 MOL과 Navix가 합병한다 ]

지난달 20일 합병각서 조인… 시너지 효과 클듯

일본 2위선사인 MOL과 4위선사인 NAVIX라인은 지난 11월 20일 내년 4월 1일
부로 합병키로 합의하고 합병각서에 조인했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합병형태와 관련, MOL이 NAVIX라인을 흡수해 MO
L이란 상호를 그대로 유치키로 했으며 합병비율은 MOL과 NAVIX라인이 3.5
대 1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지배선단은 모두 5백6척·3천2백만D/W로 D/W기
준으로 세계최대의 선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또 합병회사의 자본금은 약 6
백49억엔에 이르고 매출액은 97년 기준으로 7천97억엔으로 지난 10월 1일 S
HOWA를 흡수합병한 NYK의 7천66억엔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 64년 해운산업 통폐합으로 대형 6사체제로 집약된 일본의 외항해운업
계는 이번 MOL과 NAVIX라인의 합병으로 NYK, K-Line 등 3사체제로 재편됐다
.
지난 10월의 NYK와 SHOWA의 합병은 누적적자로 경영난에 처한 SHOWA의 구제
합병의 색채를 띠었으나 이번 합병의 경우는 양사의 경영여건이 회복되는
가운데, 정기선, 부정기선, 전용선, 탱커, 액화가스선, 여객선, 종합물류
등 영역이 광범위한 MOL과 자원 및 소재 관련 수송에 댜양한 하주를 확보하
고 있는 비정기부문에서 독자적인 영업을 전개하는 NAVIX라인의 경영자원을
통합한다는 측면에서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MOL은 최근 수년간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정기항로에서의 전략
적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북미정기항로의 개선을 위
해 전 APL 조지 하야시 사장을 영입하는 등 경영혁신에 착수했다.
MOL은 아울러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는 부정기선과 탱커부문에 대
해선 오픈해치벌크의 기어벌크사에 자본을 투자하고 머마가스 LNG프로젝트
관련 3사를 자회사화하며 케미컬 탱커의 도쿄마린을 매수하는 한편 신조선
건조에 의한 시장참여 및 확대는 물론 M&A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하는
등 공격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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