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이사장이 지난 28일 취임식 갖고 연안해운과 조합 발전을 위해 ‘전속 항해’에 들어갔다.
이인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조합 핵심사업인 공제, 석유류 등을 보다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민원이나 정책제안 등을 심도있게 검토해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부 임·직원간의 소통 그리고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해 열린 경영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연안해운과 한국해운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수 신임 이사장은 경남 합천출신으로 경남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몸담은 이후 △뉴욕, 뉴저지 항만청 파견관(1996)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2001)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2004)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해운물류본부장(2007) △국토해양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2007) 등을 역임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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