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10 17:17

[ 당분간 수출물량 꾸준히 증가세 전망돼 ]

스페이스 여유있어 운임인상은 없을 듯

호주통계청이 발표한 10월중 대한국 수출이 3억7천5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5억3백만달러에 비해 25.3% 감소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호주 경제 전문가들
은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경제침체가 호주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
다고 지적했다. 특히 호주지역 수출업자들은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경제 불
황으로 수출물량이 급감한 가운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 일본, 동남아국가들이 호주 수출의 약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
던 상황에서 아직도 경제침체의 수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
라의 경우 호주지역에서 수입되는 물동량이 약 30% 이상 감소한 가운데 아
직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품목별로는 수송기계와 일반기계 등 자본
재 수입이 69.1%나 감소했고, 곡물류 등의 소비재 수입이 46.6% 감소하는
등 수입항로 물동량은 전반적으로 크게 줄어 있는 상황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수출항로 물동량은 완만하게나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운업계 관계자는 전하고 있는데,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운임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일부 포워더들과 선
사들을 중심으로 운임인하를 통한 화물유치 경쟁이 지속되고 있고, 스페이
스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
망된다. 물량사정은 향후에도 그다지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
이는데, 특히 호주가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내수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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